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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이직할까?’, ‘좋은 일자리 어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요즘처럼 구직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정보 하나 차이로 기회가 달라질 수 있죠.

최근엔 그동안 익숙하게 사용되던 워크넷 구인구직 서비스도 큰 변화를 맞이했는데요. 이 내용을 놓치신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크넷 서비스의 변화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고용24’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워크넷 구인구직, 이제는 고용24로

그동안 워크넷은 국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구인구직 사이트로서 수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신뢰하고 이용해온 플랫폼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변화가 있었습니다. 워크넷 구인구직 서비스가 종료되고, 이제는 ‘고용24’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전과 달리 더 이상 워크넷에서는 새로운 구직 신청이나 채용 공고 등록이 불가능하며, 모든 취업지원 기능이 고용24(www.work24.go.kr)로 이전되었습니다. 사이트 접속만 다를 뿐, 이용 방식은 오히려 더 직관적으로 개선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워크넷 구인구직 서비스

 

구직자 입장에서 고용24 활용법

이제 구직자는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역별, 직종별 채용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기능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기존 워크넷보다 조금 더 직관적인 느낌이 듭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추천 시스템이 도입되어, 자기 이력에 맞는 채용공고가 자동으로 뜨는 기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 신입 공채나 4차 산업 분야 채용 등 트렌드별 테마관도 마련되어 있어, 특정 산업군을 목표로 한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술직, 사무직, 생산직 등 원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기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구인기업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 역시 고용24를 통해 채용 공고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기업회원으로 가입 후 ‘구인신청 등록’ 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작성한 공고는 고용센터에서 확인 후 공개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구인정보만 제공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한 번 등록한 기업 정보는 추후 다른 공고 작성 시에도 연동되기 때문에,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실제로 많은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고용24로 바뀌고 나서 등록이 더 쉬워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OK! 언제 어디서나 일자리 검색

요즘은 데스크톱보다 모바일로 정보 검색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고용24는 모바일 화면에서도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버스 안이나 대기 시간에도 쉽게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헷갈린다면? 중요한 요점만 정리합니다

  • 기존 워크넷 구인구직 서비스는 종료되었고, 고용24로 전면 통합
  • www.work24.go.kr에서 구인·구직 서비스 모두 이용 가능
  •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채용공고 검색, AI 추천 기능을 통해 맞춤형 정보 획득 가능
  • 기업은 구인 신청 등록 후 고용센터 확인을 거쳐 공개
  •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UI 제공

구직도, 채용도 결국 ‘정보 싸움’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오히려 바뀐 지금이 적응해서 기회를 먼저 잡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워크넷 구인구직 시스템의 변화가 생소하게 느껴지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고용24를 제대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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